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8/15
말씀 : 사도행전 7:17-38(38)
제목 : 광야 교회
스데반의 설교에서 모세 부분은 많은 분량을 차지합니다. 모세는 태어났을 때 부모의 믿음으로 나일강에 던져지지 않았으며, 후에 바로 딸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나이 사십이 되어 이스라엘 한 형제를 위해 애굽 사람을 쳐 죽인 사건으로 인해 미디안으로 도주하여 나그네가 되었습니다. 사십 년이 차매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셔서 애굽에서 탄식하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자 하셨습니다. 모세는 백성을 인도하여 출애굽을 했고,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습니다. 모세는 천사와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습니다. 그는 광야 교회를 인도하면서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백성들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광야는 척박한 곳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곳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백성들과 함께 하셨고, 백성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현재 유대인들은 크고 화려한 성전만이 참 성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광야 교회가 있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 교회는 웅장하거나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이 우러러보는 모세도 광야 교회에 있었습니다. 교회는 화려함과 크기가 본질이 아닙니다. 광야일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그곳에 참된 교회가 있습니다. 죄로 인해 광야처럼 곤비한 우리 인생길에 하나님은 광야 교회를 세우십니다. 열약하고 부족한 광야와 같은 곳에도 교회는 존재합니다. 척박하다고 불평하지 말고 광야 교회를 섬긴 모세를 기억해야 합니다.
적용
화려한 교회만을 생각하나요?
한마디
광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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