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8/18
말씀 : 사도행전 8:26-40(31)
제목 : 어찌 깨달을 수 있을까?
사마리아에서 가장 바쁘고, 없어서는 안 될 분이 누구입니까? 빌립입니다. 빌립을 만나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의 사자가 빌립을 광야로 보내셨습니다. 빌립은 자기 생각과 자기 스케줄을 다 내려놓고 광야로 나갔습니다. 빌립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철저히 순종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성경을 깨닫지 못하는 내시를 만났습니다. 내시가 무지해서 깨닫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한 나라의 재정을 관리하는 엘리트 공직자입니다. 영적인 소원이 없어서 깨닫지 못한 것도 아닙니다. 그는 예루살렘까지 방문할 정도로 영적 소원이 차고 넘치는 사람입니다.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부르고 설교도 들었는데,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도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31) 하나님께서는 그를 위해 사마리아 역사로 바쁜 빌립을 일부러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선생을 통해 겸손히 배울 때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으려면 계속해서 지도해줄 성경선생이 필요합니다. 내시는 먼저 세례받기를 청하였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인생을 살고자 결단한 것입니다. 그리고 39절을 보면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갔다’고 했습니다. 기쁘게 에디오피로 갔다는 말이지만, 한 번 더 생각하면 기쁘게 그의 인생길을 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가는 길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내시는 에디오피아에서 그의 삶으로 전도자의 길을 갔습니다.
적용
어찌 깨달을 수 있을까?
한마디
지도해 줄 성경선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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