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8/21
말씀 : 사도행전 9:32-43(40)
제목 : 시체를 향하여 명령한 베드로
베드로는 룻다에서 8년 동안 중풍으로 침상에 누워 있는 애니아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애니아가 곧 일어났습니다. 그때 욥바에 있는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병들어 죽자 사람들은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고 두 사람을 룻다에 있는 베드로에게 보냈습니다. 베드로는 욥바에 가서 다락에 있던 사람들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에 시체를 향하여 “다비다야 일어나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욥바에 있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중풍 병자를 일으키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일은 베드로가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베드로가 중풍 병자뿐 아니라 죽은 시체를 향하여 일어나라고 명령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이 그 사람을 낫게 하시며 살리신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애니아를 보고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신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성령을 통해 일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는 기도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좇고자 했습니다. 죽은 다비다를 살리시는 예수님의 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죽은 다비다를 향해 일어나라고 명령할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베드로는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할 수 있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령을 좇는 사람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깨닫고 그 일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병든 사람을 일으키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적용
어떻게 병든 자를 일으키며 죽은 자를 살리는 일을 할 수 있습니까?
한마디
기도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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