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8/23
말씀 : 사도행전 10:17-35(34)
제목 :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
베드로가 본 환상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어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을 때 성령께서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을 영접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베드로는 그들과 함께 가이사랴에 갔습니다. 그곳에는 고넬료가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율법을 어기는 일이라는 것을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아무도 속되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베드로는 그들의 부름을 사양하지 않고 왔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고넬료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베드로가 하는 말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모든 말을 들은 베드로는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베드로는 하나님이 유대인만을 사랑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인 유대인만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오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민족을 기준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들은 다 영접해 주십니다. 이방인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주고자 하십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를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베드로가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만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십니다. 세상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적용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십니까?
한마디
하나님은 이방인들까지도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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