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화평의 복음이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복음입니다. 또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관계도 회복시켜 주는 복음입니다. 이 화평의 복음은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으신 후에 갈릴리와 온 유대에 전파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셔서 병자를 고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쳐 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나무에 달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사흘 만에 다시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는 재판장으로 예수님을 세우셨다는 사실을 증거 하게 하셨습니다. 이 복음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베드로의 메시지를 듣고 있던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본 베드로와 함께 온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이는 그들이 성령을 받아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을 높였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즉시 그 자리에서 성령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영접하셨을 뿐 아니라 구원하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화평의 복음은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을 받게 해 줍니다. 그리고 화평의 복음은 유대인 베드로와 이방인 고넬료가 함께 교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게 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영접해 주시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

화평의 복음을 영접할 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