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8/27
말씀 : 사도행전 12:1-17(5)
제목 : 교회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헤 롯 왕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야고보를 칼로 죽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 때는 무교절 기간이었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어 죽이고자 했습니다. 야고보는 순교했고 베드로도 잡혀 순교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교회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헤롯 앞에 교회는 속수무책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교회는 권력자와 맞서 싸울 힘이 없었습니다. 권력자의 강한 손 앞에 교회는 무너질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때 교회는 베드로를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 밤에 주의 사자가 홀연히 옥에 갇힌 베드로에게 나타났습니다. 교회는 밖에서 잠을 자지 못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데 베드로는 쇠사슬에 매인 채로 두 군인들 틈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주의 사자가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웠습니다. 쇠사슬이 그의 손에서 벗어졌고 쇠로 만든 옥문이 저절로 열렸습니다. 베드로는 천사를 따라 옥에서 벗어났습니다.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 자신을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을 알았습니다. 베드로가 교회에 갔을 때 성도들은 베드로가 살아 돌아온 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간절히 기도했지만 이렇게 벗어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기도를 받으시고 그들의 생각을 넘어 역사하셨습니다. 너무나 큰 위협 앞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그런 상황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에도 교회는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우리의 생각을 넘어 역사하십니다.
적용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어려움에 처했습니까?
한마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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