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9/02
말씀 : 창세기 45:1-28(5)
제목 : 하나님이 생명을 구하시려고 나를 먼저 보내셨나니
요셉은 형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참았던 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크게 울었습니다. 자신은 형들이 애굽에 판 아우 요셉이라고 했습니다. 요셉은 근심하는 형들에게 하나님이 자신의 인생에 두신 섭리를 알려줍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배신당해 17세에 애굽에 노예로 팔려 왔습니다. 충성했던 보디발 집의 안주인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30살이 될 때까지 13년간의 젊은 세월을 인생의 밑바닥에서 노예요, 죄수로서 고통스럽게 살았습니다. 만일 요셉이 상처가 치료되지 않았다면 증오심과 복수심을 주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들을 용서했습니다. 형들을 위로해 주고, 기근의 때에 형들과 가족들을 애굽의 고센 땅으로 초청하여 먹여 살리고자 했습니다. 요셉은 이해할 수 없고, 해석도 되지 않는 억울한 고난들을 사람들 앞에서 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보고 해석하고자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노예요 죄수였던 자신을 극적으로 총리가 되게 하시고 기근의 때에 세상 백성들을 먹여 살리게 하시는 것을 보면서 인생의 퍼즐 조각들이 맞추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고난에 대해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고 4번이나 반복해서 말했습니다(5,7,8). 하나님이 흉년 가운데서 야곱 족속의 생명을 보존하고 그 후손들을 큰 민족으로 세우는데 보호자로 세우고자 먼저 요셉을 애굽에 보내시고 총리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해되지 않은 고난과 실패, 상처들로 인생 전체가 망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셉처럼 하나님의 선한 뜻을 발견한 사람들은 인생을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들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적용
고난들이 잘 이해되지 않아 고통스럽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큰 구원 역사에 쓰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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