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9/03
말씀 : 창세기 46:1-34(3)
제목 :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야곱은 기근의 때에 요셉의 초청으로 가족을 이끌고 애굽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들 요셉을 만날 것을 생각할 때 설레면서 한편으로는 두려웠습니다. 이는 아직 하나님의 허락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는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야곱은 가나안 남쪽 경계선인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님의 방향과 인도하심을 구한 것입니다. 젊은 시절 야곱은 무엇이든지 자기의 뜻과 욕심대로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자기 뜻대로 할 때 결국은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라헬을 아내로 얻고자 14년간 종살이했지만, 그녀는 일찍 죽었습니다. 세겜에서 자기 뜻대로 행복하게 살고자 했지만, 딸이 강간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맏아들 르우벤에게 기대했지만, 자신의 아내 중의 한 명과 동침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노년에 자기 뜻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인도하심을 받는 삶이 가장 베스트의 길임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날 밤에 야곱을 찾아와 자신이 아버지 이삭과 동행하며 축복했던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거기서 야곱으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과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다고 하셨습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큰 민족이 된 야곱의 후손들을 다시 약속의 땅으로 올라오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방향대로 바로가 보낸 수레를 타고 70명의 가족과 재물을 이끌고 애굽으로 갔습니다. 고센 땅에서 요셉과 뜨거운 눈물의 상봉을 했습니다.
적용
인생 방향을 잡고자 할 때 어떻게 합니까?
한마디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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