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9/05
말씀 : 창세기 47:13-26(25)
제목 : 애굽을 지혜롭게 경영한 요셉
기근이 더욱 심하여 애굽과 가나안 땅에 먹을 것이 없고 황폐했습니다. 이때 요셉은 풍년의 때에 비축했던 곡식을 백성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지 않았습니다. 그랬다면 곡식은 금방 바닥이 나고 백성들은 굶어 죽었을 것입니다. 무정해 보일지라도 백성들을 살리고자 대가를 지급하고 사 먹게 했습니다. 돈과 모든 가축, 토지와 자신들의 몸까지 내고 곡식을 사 먹게 했습니다. 요셉은 거두어들인 돈과 토지, 백성들의 몸을 정직하게 다 바로의 소유가 되게 했습니다. 요셉이 이런 정책을 시행한 것은 곡식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아껴서 먹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기근 속에서 자신의 귀한 것을 다 팔아서라도 살아남게 하려는 것입니다. 또 바로의 왕권을 강화해 줌으로 야곱 족속이 큰 민족으로 성장하는데 보호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셉은 기근이 끝나갈 때 백성들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는 관대한 토지법과 조세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백성들에게 종자를 주어서 바로의 소유지의 땅에 뿌려서 추수한 오 분의 일은 상납하게 했습니다. 오 분의 사는 다음 해의 종자와 가족의 양식으로 삼도록 했습니다. 요셉이 시행한 모든 정책은 백성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라고 고백했습니다. 요셉이 총리로서 기근 가운데 있는 백성들을 잘 도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요, 보디발 집과 감옥의 총무를 감당하며 터득한 경영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영육 간에 기근의 시대입니다(암8:11). 백성들이 요셉에게 나와서 살았듯이, 사람들이 왕 되신 예수님께 나아오도록 도와야 합니다. 시간과 물질을 희생하더라도 말씀의 양식을 얻어 생명을 얻게 해야합니다.
적용
기근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돕습니까?
한마디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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