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9/11
말씀 : 역대상 19:1-19(13)
제목 :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암몬 왕 나하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조문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나하스의 아들 하눈은 다윗이 보낸 사절단이 그 땅을 정탐하러 왔다고 의심하여 그들의 수염을 밀고 옷을 볼기 중간까지 자르는 치욕을 안겨 다윗에게 보냈습니다. 이 일은 이스라엘과 암몬 사이에 전쟁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암몬은 엄청난 돈을 들여 아람 용병을 고용했고 다윗은 이에 맞서 요압과 용사들의 무리를 보냈습니다. 요압은 이스라엘 중에서 뽑은 자를 또 뽑아 아람 용병을 상대하게 했고 남은 군사들을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군대를 상대하게 했습니다. 전투에 앞서 요압은 백성들에게 힘을 내라고 격려하면서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며 믿음의 고백으로 격려했습니다. 이 싸움에서 이스라엘이 크게 승리했습니다. 전쟁에서 패배한 아람 군대가 병력 증강을 요청하자 하닷에셀의 군대 사령관 소박이 군대를 거느리고 합류했습니다. 이때는 다윗이 친히 이스라엘 군사들을 모으고 그 군대와 싸워서 아람 병거 칠천 대, 보병 사만 명, 더 나아가 군대 지휘관 소박까지 죽이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일 후에 아람 왕 하닷에셀은 다윗에게 화친하여 섬기고 다시는 암몬을 돕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종종 하나님의 백성의 진심을 왜곡합니다. 이때 믿음의 사람은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믿음의 싸움에 임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싸움은 사람과의 싸움이 아니라 오해와 유혹과 낙심하게 하는 악한 영과의 싸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싸움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오해받을 때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한마디
믿음의 선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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