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9/12
말씀 : 역대상 20:1-8(8)
제목 : 다윗과 그 신하의 손에
해가 바뀌어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었을 때 요압이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에 들어가 랍바를 에워싸고 마침내 함락시켰습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으나 전쟁이 끝난 후에 랍바 왕의 머리에서 금 한 달란트짜리 보석이 있는 왕관을 빼앗아 자기 머리에 썼습니다. 또 그 성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왔고 그 백성들을 노동에 동원시켰습니다. 다윗은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역대기 저자는 다윗이 밧세바와 우리야에게 범한 죄를 생략하고 회복된 다윗 왕의 승리에 집중합니다. 이를 통해 포로기 백성들에게 여전히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전합니다. 이후에 블레셋과의 전쟁이 기록돼 있습니다. 후사 사람 십브개가 키가 큰 자의 아들 십배를 쳐죽였습니다.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습니다. 그의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이 길고 굵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한 엘하난 앞에서는 무력했습니다. 한편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는 손과 발에 가락이 여섯 개씩 있어서 모두 스물네 개를 가진 키 큰 자가 이스라엘을 능욕했는데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쓰러뜨려 죽였습니다. 이처럼 모든 적들이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에 제압되었습니다. 다윗과 신하들이 상대한 적들은 상대하기에 벅찬 존재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름 부은 왕과 그 왕의 신하들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도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때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할 때 위축되지 않고 도전하여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적용
거인처럼 보이는 현실 앞에서 위축됩니까?
한마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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