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9/17
말씀 : 역대상 24:1-31(5)
제목 : 제비를 뽑아 나눈 직무
아론 자손은 나답과 아비후가 아들이 없이 죽음으로써 동생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의 자손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습니다.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은 제사장 직분의 거룩함과 엄중함을 보여줍니다. 엘르아살의 자손의 우두머리는 열여섯 명, 이다말 자손 여덟명, 총 24명이 성전의 일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일을 다스리는 제사장들입니다. 이들은 성전 사역을 책임지고 지휘 관리할 수 있는 지도자들입니다. 그들에게 차등이 없도록 왕과 지도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제비를 뽑아 직무를 나눕니다. 첫째 여호야립부터 스물넷째 마아시야까지 24반열의 이름은 성전 제사장 직무 순서의 고유한 이름이 되어 신약시대까지 이어집니다.(눅 1:5) 그들은 이렇게 정해진 반차를 따라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갔고,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명하신 규례대로 직무를 섬겼습니다. 제사장 이외에 레위인의 남은 자들 중에서 레위인의 직무를 위해 제비를 뽑았습니다. 제비 뽑힌 엘르아살의 경우 아들이 없으나(28) 그의 딸에게 장가든 기스의 아들이 직무를 계승하였을 것입니다(23:22). 레위인들도 아론 자손 제사장들처럼 왕과 지도자들 앞에서 제비 뽑혔습니다. 장자의 가문과 막내의 가문이 차등이 없었습니다. 제비 뽑기를 통해 하나님의 성전의 직무를 차등 없게 나누었습니다. 제비 뽑기는 최종 결정을 하나님의 작정에 맡기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잠 16:33).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이며 의무이므로 남용해서도 안 되고 소홀히 할 수도 없습니다.
적용
나에게 주어진 직무가 있습니까?
한마디
감사하며 충성합시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