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24명을 구별하여 제사장의 반과 같이 24반의 찬양대를 조직하였습니다. 그들은 수금과 비파와 제금 등을 연주하며 신령한 노래를 하는 직무자들입니다. ‘신령한 노래’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감과 계시를 시로 짓고 곡을 붙인 찬양입니다. 아삽의 아들들 네 명은 노래를 불렀고, 여두둔의 아들들 여섯 사람은 수금을 잡았고, 헤만의 열 네 아들은 나팔을 부는 자들입니다. 헤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왕의 선견자로서 다윗 왕에게 영적 조언이나 중요한 일을 의논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헤만을 축복하셔서 열 네 아들과 세 딸을 주셨습니다. 헤만 뿐만 아니라 아삽과 여두둔도 선견자들입니다(대하 29:30, 대하 35:15). 말씀의 종이면서 찬양의 종입니다. 찬양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찬양하는 레위인들을 축복하셨음을 보여줍니다. 다윗은 찬양을 위한 악기를 제작하였으며(23:5), 많은 인력을 찬양을 위해 조직하고 배정합니다. 여호와의 전에서 노래하며 하나님의 전을 섬기는 직무가 예배와 신앙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구별된 24명의 찬양하는 레위인들은 왕의 명령과 그들의 아버지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의 지휘를 받았습니다.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 288명을 양성하였고, 12명씩 24반을 조직합니다. 큰 자나 작은 자나 스승이나 제자를 막론하고 공평하게 제비를 뽑아 직임을 얻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배하고자 합니까?

악기와 신령한 노래로 찬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