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9/19
말씀 : 역대상 26:1-32(5)
제목 : 하나님이 복을 주셨음이라
오늘 말씀은 성전을 지키는 문지기들과 성전 밖의 일을 섬기는 사람들의 조직입니다. 문지기 반들은 고라 사람들로 편성되었습니다. 고라는 광야 시절 아론 자손의 제사장 직을 구하며 250명의 족장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고라의 자손은 반역자의 후손임에도 불구하고 직무 배제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성전 문지기와 곳간지기, 전병 굽는 일(대상 9:31)을 맡을 뿐 아니라 시편도 기록하였습니다. 오벧에돔의 아들들은 62명이 문지기의 반장입니다(총 93명). 하나님께서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셔서 그 자녀들이 큰 용사들,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 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다윗 왕이 하나님의 궤를 옮기다가 실패하여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 동안 두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습니다(대상 13:14). 문지기들도 대소를 막론하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성전의 동서남북 문과 곳간들과 큰 길과 뜰에 매일 24명이 파수하였습니다. 성전에 드나드는 사람과 성전과 왕궁 곳간의 출납을 맡아 거룩하게 지켰습니다. 이스할의 자손중에 성전 밖에서 다스리는 관원과 재판관이 있습니다. 헤브론 자손 하사뱌와 용사 1,700명은 요단 서쪽을 주관하였고, 여리야와 큰 용사 2,700명은 요단 동쪽 지파들을 주관하였습니다. 성전의 제사장 직무가 하나님의 축복인 것처럼 문지기도 동일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고라 자손은 시편 84편에서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낫고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사는 것이 좋다’고 고백합니다.
적용
무슨 직분을 맡고 있습니까?
한마디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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