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9/25
말씀 : 역대하 1:1-17(10)
제목 :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권은 점점 더 견고해지고,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셨습니다. 이때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기브온 산당으로 갑니다. 그곳에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하나님의 회막이 있습니다. 다윗 왕은 그곳에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올려서 장막을 쳤고, 그 앞에는 브살렐이 지은 놋제단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회중과 함께 그 놋 제단 위에 천 마리 희생으로 번제를 드립니다(6). 출애굽 이후 500여 년 만에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큰 제사입니다. 그날 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나타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7) 하나님은 솔로몬과 그의 백성이 드린 번제를 기뻐하셨습니다. 이에 솔로몬은 그의 소원을 아룁니다.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10) 하나님은 솔로몬이 부나 재물이나 영광, 원수의 멸망이나 오래 사는 것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을 재판할 지혜와 지식을 구한 것을 기뻐하셨습니다(11). 그리하여 지혜와 지식뿐 아니라 구하지 않은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십니다(12).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나라의 국방과 경제를 튼튼히 하여 예루살렘에는 은과 금이 돌 같이 흔했습니다. 우리 마음의 진실한 소원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적용
하나님께 반드시 구해야 할 소원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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