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9/26
말씀 : 역대하 2:1-16(6)
제목 : 내가 누구이기에 어찌 능히 성전을 건축하리요
솔로몬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를 위해 짐꾼 7만 명과 채석공 8만 명과 감독자 3,600명을 선발했습니다. 두로 왕 후람에게 사절을 보내어 전에 다윗에게 백향목을 보내어 건축하게 한 것처럼 자신에게도 그리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성전 건축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신들보다 크신 분입니다.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도 크고 높은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성전을 건축할 수 없습니다. 솔로몬 자신도 ‘내가 누구이기에 어찌 능히 성전을 건축하리요?’라고 하며 성전을 건축하기에 자신이 너무나 부족한 자임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이름을 둘 성전을 만들어 분향하며 예배드리기를 원할 따름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의 성전을 열납하시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건물이기 때문이 아니라 솔로몬의 갸륵한 정성과 겸손한 마음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다시 한번 후람에게 훌륭한 인재들과 건축 재료를 보내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7-9a). 후람은 답신을 보내며 먼저 천지를 지으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솔로몬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신 하나님을 송축했습니다. 성전을 건축하려는 솔로몬의 뜻을 깊이 헤아리며 기꺼이 이 사역에 동참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재주가 탁월하고 총명 있는 일꾼들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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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내가 누구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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