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9/28
말씀 : 역대하 4:1-5:1(2)
제목 : 놋을 부어 바다를 만들었으니
성전 앞 뜰에는 제물을 바치는 놋 제단이 설치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죄를 영원히 속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합니다(히7:27). 또 다른 성전 기구로 제사장들이 씻을 물을 담아 놓는 놋 바다가 있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피가 영적인 제사장인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한다는 진리를 예표하고 있습니다(요일1:7, 히9:14). 제사장이 직무를 수행할 때, 늘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한 것처럼 우리도 복음의 능력을 덧입기 위해서는 자신을 성결케 해야 합니다(수3:5, 약4:8). 세 번째 기구는 놋 물두멍 열 개였습니다. 이곳에 저장된 물은 번제에 속한 물건을 씻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 세속적이고 헛된 욕망이 있는지를 돌아보며 이를 떨쳐내기에 힘써야 합니다. 성소 안에는 금으로 만든 등잔대 열 개를 두었습니다(마5:14). 그 외에도 상 열 개와 대접 백 개를 만들었습니다. 상 위에는 안식일마다 새것으로 갈아놓는 진설병이 진열되었습니다. 대접들은 번제물의 피를 담아 뿌리거나 술을 붓는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그 밖에 솥과 부삽과 고기 갈고리와 작은 그릇들이 만들어졌습니다(11,16). 19절에 언급된 금 제단은 성소 안에 둘 금 분향단을 가리킵니다. 이곳에서 피어오르는 향의 연기는 밤낮 가리지 않고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기도를 상징합니다. 이로써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해 만드는 모든 일을 마쳤습니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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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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