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9/30
말씀 : 역대하 6:1-11(9)
제목 :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솔로몬은 언약궤를 안치한 후 하나님이 임재하신 것을 보며 크게 감격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본래 캄캄한 데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주를 모시기 위해 성전을 예비했습니다. 이제는 주께서 이곳에 오셔서 영원히 계시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축복합니다. 솔로몬은 먼저 성전 건축의 경위에 대해 설명합니다. 예전에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택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거기 두시고 누구든지 성전에 들어와 간구할 수 있도록 축복하셨습니다. 다윗을 택하여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비천하던 자신을 이스라엘의 주권자 삼아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의 마음을 흡족히 여기시며 인정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로 하여금 성전을 건축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대상28:3). 이는 때와 여건이 아직 무르익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왕상5:3,4, 삼하7:11). 보다 깊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직접 성전을 지을 수 없다는 것으로 서운해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뜻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서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뜻을 받아들이고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마침내 솔로몬이 아버지를 대신하여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적용
나의 뜻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서 서운합니까?
한마디
주의 뜻을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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