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0/05
말씀 : 사도행전 13:1-12(2)
제목 :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안디옥 교회에는 바나바와 사울을 비롯하여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 등 여러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습니다(1). 이들은 출신성분, 사회적 지위가 다 다르지만 성령님 안에서 온전히 하나가 되어 말씀사역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금식하며 예배드릴 때에 성령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2).” 하나님은 이방인 선교에 바나바와 사울을 쓰고자 하십니다. 그런데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 교회의 기초를 놓은 기둥 같은 목자들입니다. 이런 목자들을 보낸다면 교회가 흔들거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디옥 교회는 금식하며 기도한 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냅니다(3). 이런 안디옥 교회를 보며 내 생각, 내 뜻 대로가 아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함을 배웁니다. 바나바와 사울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구브로 섬에 있는 바보에 이르렀습니다. 이곳에서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났는데, 그가 바나바와 사울을 대적하면서 그곳의 총독인 서기오 바울이 말씀을 듣고 믿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4-8). 이에 바울은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책망하자 즉시 그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합니다(9-11). 총독이 이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깁니다(12). 바나바와 사울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두 사람에게 성령충만함을 주셔서 능력 있게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적용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귀히 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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