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0/07
말씀 : 사도행전 13:42-52(46)
제목 : 이방인에게로 향하는 바울
바울의 메시지를 듣고 사람들이 다음 안식일에도 전해줄 것을 청하였습니다.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 유대교와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따르자 두 사도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하였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였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 사람들에게 바울의 메시지는 그만큼 강력하였고 힘 있게 역사하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무리들이 모여든 것을 본 유대인들은 시기심으로 가득차서 사도들의 말을 반박하고 비방했습니다. 이에 두 사도는 위축되지 않고 그들이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함을 보고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가겠다’고 선언합니다(46). 바울과 바나바는 유대인들의 반대와 배척에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새로운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러자 이방인들은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그 지역에 두루 퍼졌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후원하던 경건한 귀부인들과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고 그 지역에서 쫓아냈습니다. 사도들은 완악한 유대인들을 향해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비시디아 안디옥을 떠나 이고니온으로 갔습니다. 비록 박해를 받아 떠났지만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습니다(52). 힘써 복음을 전해주어도 거절을 당하고 박해를 받을 때 마음이 몹시 아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복음이 주는 기쁨과 주님을 섬기는 기쁨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거절하는 양들은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여 줄기차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적용
비방과 박해 때문에 낙심합니까?
한마디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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