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0/11
말씀 : 사도행전 15:22-41(31)
제목 : 기뻐하는 안디옥 교회
예루살렘 회의 후 바울과 바나바를 중심으로 사람들을 안디옥에 보냈습니다. 그편에 편지를 부쳐 회의 결정 사항을 알렸습니다.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한 것은 괴롭게 하는 짐이며, 그것을 지우지 않기로 했음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은 멀리하라고 했습니다.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편지를 읽고 위로한 말을 기뻐했습니다. 그들을 괴롭게 했던 짐이 벗어지자 안디옥 교회에는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그리스도가 주시는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양들에게 복음과 상관없는 것들로 짐을 지우는 것은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그런 짐을 지우지 않도록 함으로 양들에게 기쁨을 주고 평안을 누리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는 그 자유를 풍성히 누릴 뿐 아니라, 양들도 누리도록 도와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 의견 다툼이 있었습니다. 주의 말씀을 전했던 형제들을 방문하자고 할 때 바나바는 마가를 데려가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밤빌리아 사건을 기억하며 옳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피차 갈라서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하여 교회들을 견고하게 했습니다. 훌륭한 믿음의 종들 사이에도 의견 차이로 갈등과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원수나 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견 차이가 있어도 서로 인정하며 각자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적용
괴롭게 하는 짐을 지우나요?
한마디
기쁨을 주고 평안을 누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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