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0/14
말씀 : 사도행전 17:1-15(11)
제목 : 성경을 상고하는 사람들
데살로니가에 이르러 바울은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언했습니다. 그가 전하는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말했습니다.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영접하고 따랐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불량한 사람들을 동원하여 소동하게 했습니다. 밤에 형제들이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웠습니다. 그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런 다음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마치 탐구하듯 깊이 연구했습니다. 성경을 피상적으로 보지 않고 자기 것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좋은 마음 밭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시편이 말한 복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어떤 자세로 대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소동을 일으켰지만, 베뢰아 사람들은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는 사람은 말씀의 보화를 더욱 넘치게 발견합니다. 오늘 우리 시대는 생각을 깊이 하지 않는 것이 대세입니다. 스마트폰은 사람들에게 생각보다 감각적인 것에 익숙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피상적으로 보기 쉽기에 성경을 상고할 때 누리는 영적 유익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상고했던 베뢰아 사람들을 배워야 합니다.
적용
성경에서 보화를 얻고자 합니까?
한마디
성경을 상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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