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0/22
말씀 : 사도행전 20:25-38(28)
제목 : 삼가라
사도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삼가라”고 명령합니다. 삼가한다는 것은 주의를 기울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장로들 자신과 온 양 떼를 위한 것입니다. 성령님이 그들을 감독자로 삼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이는 그들 가운데 사나운 이리가 들어와서 양떼를 아끼지 않고 그들까지도 자기를 따르게 하기 위해 어그러진 말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사나운 이리인가를 잘 살펴서 그들을 따르지 않기 위해 삼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사나운 이리가 자신뿐 아니라 양떼들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잘 알고 깨어서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했습니다. 그는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않았고 어느 곳에서든지 적극적으로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양떼를 돌보기 위해 그리고 자신을 이리로부터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깨어서 살피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은 바울이 했던 것을 기억하고 그와 같이 감독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삼가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이제 바울은 하나님과 은혜의 말씀에 그들을 맡깁니다. 이는 하나님과 은혜의 말씀이 그들을 사나운 이리들로부터 그들을 지켜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을 감독자로서의 역할을 능히 감당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붙잡는 사람은 자신을 지키며 하나님이 맡기신 사람을 살피는 목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적용
어떻게 삼가하는 목자가 될 수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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