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0/24
말씀 : 사도행전 21:17-36(26)
제목 : 결례를 행한 바울
바울과 일행이 긴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바울은 다음날 야고보와 장로들에게 하나님이 자신의 사역을 통해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증거하였습니다. 이때 장로들은 유대인 성도들이 바울에 대해 오해가 있음을 지적합니다. 그것은 바울이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고 가르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그것은 서원을 한 네 사람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서 결례를 행하고 그들을 위해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바울도 율법을 지킨다는 것을 보여 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바울은 그들의 요구대로 이튿날 성전에 들어가서 율법대로 희생 제사를 드렸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율법을 지켜 결례를 행한 것은 유대인들을 섬기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굳이 결례를 행할 필요가 없었지만 율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대 성도들을 위해 결례를 행한 것입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을 섬기기 위해 유대인과 같이 되고자 했습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그는 율법 아래 있는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유인이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성전에 있는 것을 본 유대인들은 무리를 충동하여 바울을 체포하였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헬라인까지 성전에 데리고 왔다고 생각하고 바울을 잡아다가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도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고자 했습니다.
적용
왜 바울은 결례를 행했습니까?
한마디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 성도들을 섬기는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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