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1/05
말씀 : 미가 5:1-15(2)
제목 :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라
5장에서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메시아를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 남은 자의 역할 등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은 이방 침략자에게 함락되며 뺨을 맞는 것 같은 극도의 치욕을 당하게 됩니다. 이는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 지도자들의 부패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의 결과입니다. 이방인들을 통한 징계는 앗수르, 바벨론에서 로마에 이르는 동안 메시아가 탄생하기까지 상당 기간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때가 되면 새로운 왕인 메시아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이분은 유다 족속 중에서도 작은 마을인 다윗의 고향 베들레헴 에브라다에서 출생하시며, 다윗의 후손으로 오십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며 영원 이전부터 계신 분이십니다. 이 왕은 여호와의 능력과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자가 양을 돌보듯이 다스리십니다. 이분은 평강의 왕이시기 때문에 백성들은 모든 불안과 두려움이 없어지고 평화가 임하게 됩니다. 그분의 권세는 이스라엘을 넘어 땅 끝까지 이를 것입니다. 하나님은 메시아 시대에 여러 나라와 많은 백성 가운데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섬길 야곱의 남은 자들이 있게 하십니다. 4장에서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는데 예루살렘이 중심지가 되는 것처럼, 야곱의 남은 자들은 만민을 구원하기 위해서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사명을 감당할 때도 사람이 아니라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야곱의 남은 자들은 복음을 영접함으로 이슬과 단비, 사자와 젊은 사자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슬과 단비가 식물에 생명과 활기를 주는 것처럼, 남은 자가 전하는 복음을 영접한 사람들은 죄로 시든 영혼에 생명력이 충만하게 됩니다. 거룩하고 즐겁게 헌신하는 새벽이슬 같은 청년이 됩니다(시110:3). 하지만 남은 자가 전하는 복음을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은 젊은 사자에게 찢기는 것처럼 심판을 받게 됩니다.
적용
예수님을 영접하고 다스림을 받을 때 어떤 인생을 살게 됩니까?
한마디
이슬과 단비 같은 인생, 젊은 사자 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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