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1/09
말씀 : 역대하 9:1-31(7)
제목 :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접하고 또 그 지혜로 지은 궁궐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그 지혜를 항상 곁에서 듣는 신하들이 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7). 그녀는 마치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솔로몬 왕을 세우셨고 그 백성들을 사랑하사 견고한 왕국을 세우셨음을 증거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궁금증에 답을 준 솔로몬의 지혜에 감사하고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왕에게 잘 보이려고 예물을 드렸습니다. 솔로몬 왕국의 부귀와 영광과 힘은 대단합니다. 솔로몬과 그 왕국은 그리스도와 그 왕국의 예표입니다. 예수님은 심판 때에 남방(스바) 여왕이 일어나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그 세대를 정죄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12:42). 스바 여왕은 가장 지혜롭다지만 땅에서 난 자에 불과한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사막의 열기 아래 그 멀리서 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어떠했습니까? 하늘에서 내려온 자로서 솔로몬과 비교할 수 없이 위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가까이서 값없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놀라움(리액션)과 감사함이 부족했습니다. 우리 시대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예수님 시대 사람들처럼 한번 듣고 사라지는 소리가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이 정리되어 우리 앞에 있어 언제든지 다시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혜로운 말씀을 듣고, 그 영광스럽고 풍요하며 영원한 그리스도의 왕국에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에 반응하며 주님의 통치를 감사하며 감사의 예물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적용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다스림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한마디
감탄하고 감사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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