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1/11
말씀 : 역대하 11:1-23(4)
제목 :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라
북이스라엘의 배반에 급히 도망한 르호보암은 십팔만 명의 군대를 일으켜 나라를 회복하려 하였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였습니다.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하나님께서 싸우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북이스라엘 자손들이 형제이며, 배반과 분열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가던 길에서 되돌아옵니다. 르호보암은 남유다 땅을 방비하는 견고한 성읍들을 건축하고 지휘관들을 두고 양식과 무기를 두어 매우 강하게 하였습니다. 북이스라엘에 속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고향을 떠나 남유다에 이르렀습니다. 배반한 여로보암은 우상을 만들고 우상의 제사장들을 세우며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해임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때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도 남유다로 떠나온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삼 년 동안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한 남유다와 르호보암은 강성하게 되었습니다. 전쟁과 무력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백성들을 안전하게 돌보려는 노력으로 여호와를 찾는 굳건한 형제들을 얻었습니다. 르호보암은 다윗과 이새와 연관된 아내들을 얻는 등 18명의 아내, 첩 예순 명을 거느려 아들 28명, 딸 60명을 낳았습니다. 아들 중 아비야를 후계자로 세우고 다른 아들들을 견고한 성읍에 흩어져 풍족하게 살게 합니다. 형제들끼리 피 흘리는 왕권 다툼을 예방한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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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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