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1/12
말씀 : 역대하 12:1-16(14)
제목 :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한 르호보암
초기 3년 동안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던 르호보암은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지자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습니다.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애굽 왕 시삭이 강하고 거대한 병력을 이끌고 올라와서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빼앗고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이때 선지자 스마야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들고 나아옵니다.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넘겼노라.”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인정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겸비함을 보시고 그들을 조금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삭을 통해 진노를 쏟지는 않으셨으나 여호와를 버리고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하고자 시삭의 공격을 완전히 막지도 않으셨습니다. 애굽 왕 시삭은 여호와의 전과 왕궁 보물을 모두 빼앗고 솔로몬의 금 방패도 빼앗습니다. 금 방패를 빼앗긴 르호보암은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경호하게 하였습니다. 금 방패가 놋 방패로 바뀐 것은 영광의 빛을 잃었음과 강성하던 나라가 빈약하게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지 않고 굳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 강성하게 됩니다.(대하 11:16-17) 르호보암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을 기록한 선지자들은 그가 악을 행하였다고 평가합니다. 어머니 암몬 여인 나아마도 나쁜 영향을 미쳤습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가 선을 행할 때도 있었으나 변덕스럽게 행하다가 결국은 악한 왕이 되고 말았습니다.
적용
영광스럽기를 원합니까?
한마디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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