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1/16
말씀 : 시편 50:1-23(23)
제목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
온땅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불과 광풍 가운데 임하셔서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부르시고 언약 백성 이스라엘을 심판하십니다. 이 심판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제사의 형식이나 외적인 예배가 아닌 감사와 진실한 마음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보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제물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신에 기쁨 없이 마지못해 드리는 형식적인 제사를 지적하십니다.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나 산의 모든 새들과 들의 짐승이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배가 고프셔서 제사를 요구하시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그런 생각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모든 것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결핍도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무한히 스스로 충족하십니다. 제사는 하나님께 무엇을 공급하려는 행위가 아니라 감사와 순종을 표현하는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첫째, 하나님께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삶입니다(14). 둘째, 환난 중에 하나님을 부르고 의지하는 삶입니다(15). 셋째, 하나님의 백성답게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입니다(16-22).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백성들의 마음에 각인이라도 시키시려는 듯이 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23).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살전 5:18),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적용
무엇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까요?
한마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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