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1/20
말씀 : 역대하 18:12-34(18)
제목 :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미가야를 부르러 간 신하가 미가야에게 다른 선지자들이 아합에게 좋게 예언하니 미가야도 그들처럼 좋게 예언하라고 말했을 때 미가야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것만 말하겠다는 확고한 태도를 가졌습니다. 그는 아합에게 와서 여호와의 천상 회의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어떻게 아합을 꾀어 길르앗 라못에 가서 죽게 할 것인가를 천사들에게 물으셨을 때 한 영이 여호와께 나아와 자신이 아합의 선지자들에게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들의 입에 있게 하겠다고 말했고 여호와께서 이를 허락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시드기야가 미가야의 뺨을 때리며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그런 말을 하셨을 리가 없다고 말했고, 아합 왕은 미가야를 감옥에 가두고 고난의 빵과 물을 먹게 했습니다. 그 후에 아합과 여호사밧은 전쟁터로 갔습니다. 아합은 왕복을 여호사밧에게 입히고, 자기는 변장했습니다. 아람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추격할 때 여호사밧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아람의 지휘관들의 마음을 주관하셔서 그를 추격하는 것을 멈추게하셨습니다. 반면 한 병사가 우연히 화살을 쏘았는데 아합의 갑옷 틈새를 뚫고 들어가 박혔고, 아합은 그 곳 전쟁터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지휘관들에게 쫓기며 죽을 뻔했던 여호사밧은 살았고, 갑옷으로 무장했던 아합은 죽었습니다. 우연히 쏜 화살조차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아합을 심판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 변장도, 갑옷도, 자기 고집도 생명을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아합은 경고를 받았지만 스스로 거부했고 그 결과는 죽음이라는 심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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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말씀을 듣는 것이 생명과 평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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