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1/24
말씀 : 역대하 21:1-20(20)
제목 :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난다면
여호사밧 왕은 장자인 여호람에게 왕위를 계승했고, 다른 아들들에게는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호람 왕은 세력을 얻은 후에 모든 동생과 몇몇 방백들을 칼로 죽였습니다(4). 30세에 즉위하여 아합의 딸을 맞이했고, 재위 8년 동안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6). 여호와께서는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사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는 않으셨습니다(7). 대신 여호람이 여호와를 버렸기에 에돔과 립나가 유다를 배반하고 그 지배하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10). 그런데도 여호람은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서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했습니다. 이 때문에 엘리야 선지자가 아버지 여호사밧의 길로 행하지 않고, 북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며 아합의 집같이 음행하는 것과 동생들을 무고히 죽인 죄악을 책망했습니다(13). 그리고 여호와께서 가족들과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실 것과 창자에 중병이 들어서 빠져나올 것이라며 무섭게 경고했습니다(15). 이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인데, 여호람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블레셋과 아라비아 사람의 마음을 격동하여 여호람을 치게 하셨습니다. 왕궁의 모든 재물과 아내들과 아들들을 탈취하게 하셨습니다. 여호람 왕은 창자에 고치지 못할 병이 들었고, 2년간 고생하다가 죽었습니다. 백성은 그의 죽음에 대하여 분향하지 않았고, 아끼는 자도 없었고, 열왕의 묘실에도 안치되지 못했습니다(20). 다윗의 길로 행하지 않고,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길을 따라간 자의 비참한 최후입니다.
적용
세상을 떠날 때, 그의 죽음에 슬퍼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면?
한마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의 최후는 비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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