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1/27
말씀 : 역대하 24:1-14(10)
제목 : 백성들이 기뻐하여 돈을 가져다가 궤에 던지니라
요아스는 7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을 40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의 믿음과 헌신으로 왕이 된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날 동안에는 그의 영향력 때문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늙어서 죽게되자 어리고 연약한 요아스는 우상숭배의 기세에 압도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요아스를 인정하신 것은 성전을 수리하고 단장했다는 점입니다. 아달랴의 통치 시절 바알 신전은 국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성전은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요아스는 성전을 보수할 열심을 품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하여금 전국을 돌며 백성들로부터 특별세를 거두도록 했습니다. 이 일을 빨리 하도록 명령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빨리 시행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요아스는 특별세 징수를 철회하고 성전 문 밖에 모금함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백성들의 자발적인 헌신을 이끌어내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이 크게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백성들은 성전 수리를 위해 기쁨으로 헌금했습니다. 요아스는 그 돈을 감독자에게 주어 성전을 수리하게 했습니다. 공사가 점점 진척되므로 성전은 이전 모양대로 견고하게 세워졌습니다. 주를 위해 열심을 품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자칫 사업적인 마음으로 푸쉬 하다가 상처주기 쉽습니다. 열정도 좋지만 타인을 배려하고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기쁨으로 헌신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용
열심이 있습니까?
한마디
배려하고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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