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1/28
말씀 : 역대하 24:15-27(17)
제목 : 유다 방백들이 와서 절하매 왕이 그들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성전에 대해 선을 행했던 여호야다가 늙어 죽었습니다. 그 후 악한 방백들이 요아스를 찾아와 절하며 아첨했습니다. 이에 요아스는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한때 성전을 수리했던 그가 이제는 성전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져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를 보내주셨지만 요아스는 선지자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하심을 받은 스가랴가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20b) 요아스는 이 메시지 앞에 회개하기는커녕 스가랴를 돌로 쳐 죽였습니다.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돌처럼 굳어졌습니다. 스가랴는 죽어가면서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22b) 라고 간구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그 해 말 아람 군대의 유다 침공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수가 적은 아람 군대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방백들을 죽이고 노략물을 다메섹으로 가져갔습니다. 요아스는 이 전쟁에서 큰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신하들의 모반으로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한때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며 선한 열심을 기울이던 요아스가 하나님을 떠나 이렇게까지 된 것은 그의 신앙이 견고하지 못했다는 반증입니다. 또한 그의 목자였던 여호야다의 죽음 이후 방백들의 악한 조언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적용
누구의 말을 듣습니까?
한마디
선한 목자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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