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1/29
말씀 : 역대하 25:1-13(9)
제목 :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을 주실 수 있나이다
요아스의 뒤를 이은 아마샤가 에돔과의 전쟁을 위해 삼십만 명의 군사를 일으켰습니다. 은 백 달란트를 주고 북이스라엘로부터 용병 십만 명도 데려왔습니다. 이때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이 우상을 섬기는 에브라임 자손들과 함께 하지 않으시기에 그들과 함께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다만 능히 돕기도 하시고 능히 패하게도 하시는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도록 권면했습니다. 아마샤는 이스라엘 군대를 그냥 보낸다면 이미 지불한 백 달란트를 돌려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사람은 이제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하나님이 능히 이보다 많은 것을 축복으로 주실 것이라며 믿음을 심었습니다. 아마샤는 고민을 거듭하다가 그의 권면을 받아들여 용병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우리도 ‘믿음을 위해 손해를 감수할 것인가?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 눈앞의 이익을 쫓아갈 것인가?’라는 갈등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능히 이보다 많은 것으로 갚아주실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마19:29). 한편 용병들은 자신들이 싸우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여김 받은 것에 대해 불쾌하게 여기며 분노했습니다. 무엇보다 전리품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들은 본국으로 돌아가며 본심을 드러내어 물건을 많이 노략했고, 유다 사람삼천 명을 죽였습니다. 용병이 떠난 후 아마샤는 믿음으로 담력을 얻어 에돔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적용
주를 위해 버려야 할 것이 있습니까?
한마디
이보다 많은 것으로 갚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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