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1/30
말씀 : 역대하 25:14-28(15)
제목 :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
에돔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아마샤는 돌아올 때,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경배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마샤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를 책망하게 하셨습니다. “저 백성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왕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15b) 그런데 왕은 돌이키지 아니하고 도리어 선지자를 협박했습니다(16a). 이에 선지자는 선포했습니다. “왕이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줄 아노라”(16b) 그 후 아마샤가 신하들의 충고를 듣고 북이스라엘의 요아스와 전쟁을 하려 했습니다. 아마도 용병들이 유다를 약탈한 것에 대해 보복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10). 요아스는 아마샤의 교만과 자긍을 지적하며 불필요한 전쟁을 피하자고 했지만 아마샤는 듣지 않았습니다. 전쟁의 결과는 아마샤의 큰 패배였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헐리고 보물은 약탈당했습니다. 그리고 아마샤는 적군이 아니라 자기 백성들의 반역으로 비참한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아마샤가 전쟁에서 패배한 것이 그의 경솔함과 오판 때문인 것처럼 보이지만 성경은 에돔 신들에게 구한 우상숭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20). 아마샤가 초기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으나 나중에는 우상숭배에 빠져들었습니다(2,14). 결국 아버지 요아스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습니다. 승리와 번영의 길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잘 섬기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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