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2/04
말씀 : 사도행전 26:1-23(7)
제목 :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재판을 받으며, 자신을 변호할 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할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먼저 그는 자신이 유대 종파 중에서 가장 엄한 바리새인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5). 그런데도 유대인들로부터 고소를 당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울이 다른 유대인들과 같이 하나님께서 그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6,7). 여기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 즉 부활의 소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소망은 예수님을 통해서 이미 이루어졌는데, 바울은 이 사실을 믿었는데 유대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8). 그래서 유대인들이 바울을 고소했습니다. 이 사실을 바울은 자신의 삶을 예로 들어 증거합니다. 그도 예전에는 이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들을 박해했습니다(9-11). 그런데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밝은 빛으로 그를 찾아오셨습니다. 그의 영의 눈을 뜨게 하셔서 부활의 주님을 알게 하시고, 이후 부활의 증인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12-18). 이에 바울은 주님의 뜻에 순종하여 유대인은 물론이고 이방인에게까지 부활의 주님을 전하게 되었습니다(19-20). 비록 유대인들이 잡아 죽이고자 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오직 선지자들과 모세의 가르침, 즉 성경에 근거하여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가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온 세상에 빛을 전하신 것을 증거했습니다(21-23). 오늘 우리도 내게 임한 예수님의 복음을 기억하고 확신 가운데 증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내 생각이나 말이 아닌 성경에 기초하여 예수님의 복음을 담대히 증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
내가 확신 가운데 증거해야 할 복음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한마디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