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2/11
말씀 : 사도행전 28:23-31(30,31)
제목 : 셋집에서도
바울은 로마에 죄수의 몸으로 왔지만, 거기에는 복음을 증언하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았습니다(행23:11). 그래서 그는 위축되지 않고 찾아오는 유대인들에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을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도록 권했습니다.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완악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보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거부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새로운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그들에게 역사합니다. 바울은 이 년을 자기 셋집에 머물렀습니다. 연금 상태인 바울은 밖으로 나갈 자유는 없었지만, 집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로마 당국은 막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바울에게 복음을 듣고자 찾아왔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쳤습니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셋집에 감금된 상황은 복음 전하기에 여러 모양으로 제약이 많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 제약에 갇히지 않았습니다. 셋집에서도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했습니다. 셋집에서 시작된 복음이 후에 대로마를 정복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할 형편과 상황을 따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상황과 형편을 뛰어넘어 전파됩니다. 갇혀 있는 셋집에서도 복음을 전한 바울을 기억해야 합니다.
적용
복음을 전할 환경을 따지나요?
한마디
셋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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