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2/12
말씀 : 역대하 26:1-23(16)
제목 : 강성해지자 교만해진 웃시야
웃시야는 16세에 왕위에 올라 52년간 다스렸습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 특히 스가랴 선지자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그는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승리하고, 암몬 사람들로부터 조공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재임 시에 국력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는 매우 강성하여 그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성을 견고하게 했고, 농사에서도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그가 강성해지자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의 강성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가 강성할 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찾았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하지만 그는 강성해지자 마음이 교만해졌습니다. 자기가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는 교만하여 악을 행하였는데, 특히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을 하려 했습니다. 제사장 아사랴가 다른 제사장 80명과 함께 그를 말렸습니다. 왕은 분향할 수 없고 오직 분향하기 위해 구별함을 받은 제사장들만이 할 수 있음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웃시야 왕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는 말리는 아사랴에게 화를 내었습니다. 그때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습니다. 제사장들은 나병에 걸린 웃시아를 성전에서 급히 쫓아내었습니다. 그는 죽는 날까지 비참한 나병환자가 되었고, 별궁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강성해지면 교만해지기 얼마나 쉽습니까? 하지만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강성해질 때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더 겸손히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더욱 강성하게 하십니다.
적용
강성해질 때 교만해지나요?
한마디
더욱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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