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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담은 25세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아버지 웃시야가 교만하기 전의 행위를 따랐습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아버지가 성전에서 여호와께 죄를 범한 것을 교훈 삼아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 위치와 본분을 잘 지켰습니다. 조상을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조상의 선한 길은 따르되, 악한 모습은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조상의 길이라고 무조건 따르는 것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요담은 성전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였습니다. 또한 오벨 성벽을 증축하고 유다 산중에 성읍들을 건축하고 수풀 가운데 견고한 진영들과 망대를 건축하여 국방을 튼튼히 했습니다. 암몬 왕과 싸워 승리함으로 암몬 자손들로부터 조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요담은 점점 강하여졌습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약해지는 사람, 공동체, 나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담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점점 강해졌습니다. 이는 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길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바른길을 가면 바른 목적지에 이릅니다. 여호와 앞에서 바른길을 걸어가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 길을 형통하게 하십니다. 점점 강하게 하십니다. 강하여지는 길은 인간적인 능력과 노력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른길을 걸어가는 것이 점점 강해지는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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