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2/14
말씀 : 역대하 28:1-15(6)
제목 : 여호와를 버린 아하스
아하스는 20세에 왕위에 올라 16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는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였습니다.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였습니다. 심지어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를 아람 왕의 손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유다는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명이 죽는 참상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비극은 아하스가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찾을 때 여호와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여호와를 찾을 때 우리를 도우십니다. 여호와를 버리는 것은 모든 비극의 출발점입니다. 여호와를 버린 사람은 멸망의 길로 갑니다. 여호와께서 유다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신 것은 유다에 대해 진노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형제 나라 유다를 살육하고 무자비하게 대했습니다. 무려 이십만 명을 포로로 끌고 왔는데, 여기에는 아내와 자녀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형제 나라의 비극을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선지자 오뎃은 이런 이스라엘의 죄악을 지적했습니다. 그들에게도 여호와의 진노가 임박했음을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포로들을 놓아주라고 했습니다. 이에 에브라임 자손의 우두머리 몇 사람이 나서서 포로들을 돌려보냈습니다. 다른 사람의 힘든 상황을 이용해 이익의 기회로 삼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특히 믿는 형제들의 고난을 이용해서 그렇게 하는 것은 더더욱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 나의 죄를 돌아보고 회개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고난 당한 형제에 대해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적용
여호와를 버립니까?
한마디
멸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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