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2/21
말씀 : 역대하 32:24-33(31)
제목 : 히스기야를 시험하신 하나님
히스기야는 병들어 죽게 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에게 기도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그에게 이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는 마음이 교만해졌습니다. 하나님에게 받은 은혜에 보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높여야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자신을 높이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유다와 예루살렘의 주민들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갚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진노를 내리고자 하셨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히스기야는 자신의 교만을 뉘우쳤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교만을 깨닫고 돌이킨 히스기야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여호와의 진노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 부귀와 영화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지극히 많은 양 떼와 소 떼를 위해 성읍을 건설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 방백들이 보낸 사신이 히스기야에게 와서 그 땅에서 나타난 이적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떠나시고 그의 마음에 있는 것을 다 알기 위해 하나님은 그를 시험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험을 통해 히스기야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높이는지,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지를 시험하신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주신 이적을 드러내며 하나님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가 교만했을 때 그를 징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교만함을 뉘우쳤을 때 진노를 그의 생전에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교만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시험을 어떻게 통과할 수 있을까요?
한마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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