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12/23
말씀 : 누가복음 1:39-66(52)
제목 : 비천한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
천사가 떠난 후 마리아는 즉시 친족 엘리사벳을 찾아갔습니다.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임신을 확인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마리아를 본 엘리사벳은 성령이 충만하여 그녀가 여자 중에 복이 있고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마리아가 복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낳게 되고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만세에 복이 있는 여인으로 인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마리아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녀가 찬양한 하나님은 비천함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돌보신다는 것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비천한 사람을 돌보셔서 높이시는 분이십니다. 마리아는 자신과 같이 비천한 시골 처녀를 돌보셔서 성모로 높이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흩으시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시는 분이십니다. 주리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배 불리시고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십니다. 마리아는 자신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비천한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비천한 자를 높이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를 배부르게 하시며 천국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오신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시고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루신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비천한 가운데 돌보시는 하나님, 비천한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적용
비천한 가운데 있습니까?
한마디
비천한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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