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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광야 여정에 최초의 적인 아말렉을 물리친 사건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피곤하고 지쳐있을 때에 뒤에 처진 사람들, 약자들을 공격했습니다(신25:17–18). 그들은 비인도적이었고 잔인했으며 무엇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그런 아말렉과 싸우라고 했고, 자신과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모세는 싸움의 현황을 보며 손을 들었습니다. 그의 손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요청하는 기도의 손이었습니다. 그의 손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그 손이 내려가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이것을 알아차린 아론과 훌은 좌우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주었습니다. 그렇게 하자 하루종일 모세의 손이 들린 상태로 있을 수 있었고, 이때 현장 지휘관인 여호수아와 군대는 아말렉을 완전히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기도 지휘관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말렉을 멸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기록하여 여호수아와 후대가 잊지 않게 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뜻은 사무엘과 다윗, 모르드개를 통해 이어집니다. 아말렉은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는 사탄적 역사를 대표합니다. 모세는 제단을 쌓고 그곳을 ‘여호와 닛시(하나님은 나의 깃발)’라고 불렀습니다. 깃발은 ‘누가 대장인가? 우리는 어떤 공동체인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르비딤 전투는 기도로 승리한 전투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공동체의 대장이심을 보여준 전쟁이었으며, 모세의 제단은 하나님께 승리의 영광을 돌리는 제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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