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6
04/02
말씀 : 마가복음 15:1-15(0)
제목 :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새벽이 되자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습니다(1). 총독인 빌라도에게 사형 집행권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시 로마가 흉악범을 십자가형에 처한 것을 이용하여 예수님도 십자가에 달아 죽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나무에 달려 죽는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신21:23). 이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질문합니다. 이는 로마 황제에 대항하는 정치적인 왕이냐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네 말이 옳도다.”라고 대답하십니다(2). 이는 영적인 왕을 뜻합니다. 이후에도 여러 고발과 심문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조금도 자신을 변호하지 않으시고 침묵하십니다. 이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서 십자가의 길을 가고자 결심하셨기 때문입니다. 빌라도는 이런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또한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님을 넘겨준 줄을 알았습니다(10). 그래서 당시 명절에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를 이용해서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했습니다(6-9).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흉악범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 질렀습니다(11-14). 결국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했지만, 민란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하여 무리가 요구하는 대로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었습니다(15). 이런 빌라도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는 진리를 알았지만 진리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무리의 요구에 타협해 버렸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자기 자신까지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도 말씀대로 살고자 할 때 이런 유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유혹에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예수님을 믿고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를 지킬 수 있고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용
말씀과 현실의 요구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합니까?
한마디
믿음으로 말씀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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