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6
04/03
말씀 : 마가복음 15:16-32(0)
제목 :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빌라도가 예수님께 십자가형을 선고하자, 군인들이 예수님을 끌고 가서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씌웠습니다(16,17). 예수님께 경례하면서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라며 조롱하고, 갈대로 머리를 치며 침을 뱉고 무릎을 꿇고 절하는 시늉을 했습니다. 이렇게 희롱을 다한 후에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갔습니다(18-20). 예수님은 밤새 심문받고 채찍에 맞아서 무거운 십자가를 질 힘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마침 곁을 지나던 구레네 사람 시몬으로 하여금 억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워 가게 합니다(21). 이렇게 해서 시몬은 억지로 십자가를 졌지만, 이로 인해 가장 가까이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변화되어 초대교회의 귀한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롬16:13). 이제 예수님은 사형장인 골고다라 하는 곳에 이르렀습니다(22). 이곳에서 군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십자가형은 가장 끔찍하고 수치스러웠습니다. 그 고통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종교지도자들이 십자가에 달려 고통하시는 예수님을 향해 모욕했습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와 자기를 구원해 보라!”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걸 믿게 하라”고 합니다(29-32). 그런데 예수님은 결코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구원역사를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도 힘들게 십자가를 지지 말고 편하게 살라고 유혹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십자가를 지는 것은 내 자신을 구원할 뿐만 아니라 양들의 생명도 구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는 유혹의 음성이 들립니까?
한마디
끝까지 십자가 위에서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