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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이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예수님이 묻히신 무덤으로 갔습니다(1,2).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서입니다. 무덤에 와보니 무덤 입구를 막고 있던 큰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습니다(3,4). 여인들이 무덤 안으로 들어가니 흰옷 입은 한 청년이 있고 놀라운 말을 하였습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6).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으셨습니다.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의 주가 되셨습니다. 따라서 이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장차 하나님 나라의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또한 부활의 예수님을 믿고 살아갈 때, 때로는 실패하고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흰옷을 입은 청년이 계속하여 여인들에게 제자들에게 가서 “갈릴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리라”는 말을 전하라고 하였습니다(7). 부활하신 예수님이 왜 제자들을 갈릴리에서 만나려고 하실까요? 갈릴리는 처음 제자들을 부르신 곳입니다. 제자들과 함께하며 복음역사를 섬겼던 곳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간 제자들을 다시 만나 사랑의 관계성을 회복하고자 하심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실패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의 믿음을 심으시고 다시금 사명을 주고자 하심입니다. 오늘 우리도 때로는 실수하고 실패할지라도 언제든지 주님 앞에 나가면 영접해주시고 만나주십니다. 어떤 죄라도 용서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십니다. 그리고 사명도 회복시켜주십니다. 우리가 이러한 주님의 사랑을 덧입고 담대한 부활의 증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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