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6
05/13
말씀 : 시편 39:1-13(12)
제목 :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
이 시편은 다윗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며 질병으로 눈물 흘릴 때의 부르짖음입니다. 다윗은 악인 앞에서 혀로 범죄하지 않기 위하여 선한 말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초라한 처지인가요? 그는 심한 근심과 뜨거운 마음으로 작은 소리로 읖조리며 한 뼘 길이밖에 되지 않는 자신의 한계와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사람이 죄와 징계로 병들거나 심히 연약할 때 한 줌, 한 뼘밖에 되지 않는 자신을 바라보고 위축됩니다.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이고,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지 모르니 그 또한 공허합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무엇을 바랍니까?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주님만 바라며 죄에서 건짐과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않기를 구합니다. 그가 악인 앞에서 입을 벌려 다투지 않은 것은 주께서 내리신 징계임을 수용하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죄악을 책망하사 사람의 영화를 소멸하게 하심으로 인생이란 모두 헛될 뿐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쇠망하여 가는 듯한 상황에서 부르짖으며 깨닫습니다.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하나님의 징계는 벌을 내리는 데서 끝나지 않고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라는 신분인식을 갖게 합니다. 이러한 정체성은 믿음의 조상들과 같이 건강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적용
어찌하여 쇠망하며 소멸하게 하십니까?
한마디
나그네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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