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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성도들에게 준 바울의 마지막 권면은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는 것과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남자답게 강건하라는 말은 ‘용기를 내라’ ‘강하라’는 말입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에 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였습니다(수1:9). 다윗이 솔로몬에게 왕위를 넘겨줄 때 다윗은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했습니다(왕상2:2). 여러 문제로 이런저런 말을 들을 때 위축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용기를 내고 강하라고 권면합니다. 용기와 강함은 믿음에서 나옵니다. 믿음에 굳게 설 때 용기를 내고 강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용기뿐만 아니라 사랑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 부탁합니다. 지식은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고전8:1). 고린도 성도들에게는 지혜와 지식이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가 풍성합니다. 이런 그들의 지식과 지혜에 사랑을 더해야 하고 사랑으로 은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들에게 있는 지식과 은사들은 서로를 세워주고 교회를 강건하게 할 것입니다. 바울은 편지를 끝내며 주 안에서 함께 일하고 수고한 스데바나의 집 사람, 바울의 부족한 것을 채워준 이들, 바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 이들을 알아주라고 합니다. 이렇게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고 합니다. 마지막 친필로 그들에게 문안하며 그리스도의 은혜와 바울의 사랑이 그들과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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