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6
09/16
말씀 : 마태복음 21:1-11(5)
제목 : 그는 겸손하여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감람산 벳바게에 도착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제자에게 맞은편 마을로 가서 매여 있는 나귀와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무슨 말을 하면 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즉시 보낼 것이라고 덧붙이셨습니다. 이는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왕이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타신다고 하신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세상의 왕들은 화려한 군마를 타고 권력을 과시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가장 낮고 천한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나귀와 새끼 나귀를 끌고 왔고 자신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입성 준비를 마쳤습니다. 수많은 무리 역시 자신들의 겉옷과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예수님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앞뒤를 따르는 군중들은 다윗의 자손이자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에게 ‘이제 구원하소서’라는 뜻인 호산나를 외쳤고, 가장 높은 곳에서도 이 호산나의 찬송이 울려 퍼지기를 연호하며 구원의 왕을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온 예루살렘 성은 예수님께서 아기 왕으로 탄생하셨을 때 소동했듯이(마 2:3) 공생애의 마지막에 왕으로 입성하실 때도 소동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참된 왕을 알아보고 환영하기보다 자신들의 기득권과 체제를 위협하는 하늘의 왕을 마주할 때마다 영적 무지와 두려움으로 소동할 뿐이었습니다.
적용
마음이 소동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마디
겸손하신 주 예수님을 마음에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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