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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가르치는 직분도 대단한 영광이 있습니다. 모세의 경우 얼굴에서 빛이 나서 사람들이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이 빛은 곧 없어질 것이었지만 직분을 수행하는 자의 영광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직분은 정죄의 직분이었습니다. 율법에 기초하여 정죄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직분이었습니다. 반대로 의의 직분은 정죄를 없애고 의롭게 하여 영생을 얻게 하는 직분입니다. 정죄의 직분은 일시적이어서 없어질 직분이었다면, 의의 직분은 없어지지 않고 길이 있을 직분입니다.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다면, 의의 직분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모세의 얼굴에 있는 영광이 일시적이지만, 예수님의 얼굴에 있는 영광은 없어지지 않을 영광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마음이 완고하여, 그 영광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뿐만 아니라 온 인류도 그 영광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의 영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면, 영적 무지와 교만과 자기의 의가 벗겨집니다. 성령님께서 죄와 죽음과 율법에서 자유롭게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의로움을 주시고, 정죄로부터 자유함을 주십니다. 이런 성령의 역사를 섬기는 것이 의의 직분입니다. 의의 직분을 감당하는 것이 더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의의 직분을 감당하는 직분자는 주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주의 영광을 보다가 그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르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은 주의 영 곧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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